◆ 주의 사항 ◆ ‘노예를 충동구매해 버렸다’는 18세 미만의 청소년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. ◆ 소개 ◆ “왜…… 절 사신 겁니까……?” “충동구매” 경매장에 나온 노예에게서 어릴 적 친구의 모습을 발견한 에스카 블란테는 폐인이 된 기사를 구입하고, 그에게 도움을 줘 자유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. 하지만 이미 돌아갈 곳 없는 그가 원하는 것은 자유가 아닌, 그녀의 필요와 속박. 서로를 위한 선택이, 꼭 좋은 결과만을 내는 것은 아니다.